IFK임팩트금융과 임팩트스퀘어가 함께 합니다.
IFK임팩트금융이 임팩트 엑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Impact Square)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하나의 조직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두 기업은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
하나가 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임팩트를 향한 두 기업의 가치관이 같기 때문입니다. 특히, 로컬생태계의 임팩트 문법을 견고화 하고 사례가 될 수 있는 임팩트투자/임팩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는 것을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두 기업이 보유한 노하우와 역량이 만나 임팩트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팩트에 대하여 우리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가들, 기획자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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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사회적금융 회사 ‘IFK임팩트금융’과 임팩트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가 합병을 추진한다. 임팩트 금융 분야 중간지원조직의 합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IFK임팩트금융은 임팩트 투자 전문 유한회사로, 최근 진행한 '로컬메이트펀딩' 등 로컬 분야 투자에 전문성을 갖췄다. 임팩트스퀘어는 소셜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두 기업이 힘을 합치며 임팩트스퀘어가 로컬 분야로 진출하는데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소셜벤터 등에 투자, 액셀러레이팅, 컨설팅 까지 통합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IFK임팩트금융 유한회사(이하 IFK임팩트금융)와 주식회사 임팩트스퀘어(이하 임팩트스퀘어)는 지난 24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IFK임팩트금융은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와 김민수·윤남희 이사 등 3인을 IFK임팩트금융의 신규 이사로 선임한다. 이로써 IFK임팩트금융 이사 5명 중 과반이 임팩트스퀘어 구성원으로 채워진다. 김민수 이사는 대표를 맡는다. 이종수 대표는 이사 및 비상임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임팩트스퀘어는 IFK임팩트금융의 지분을 인수한 뒤 빠르면 내년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IFK임팩트금융의 모체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이전과 같이 자문그룹 역할을 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긴밀한 사업 협력을 위해 의사결정 및 지배구조, 인사관리 통합 체계 구축에 나서 6개월 안에 합병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수 IFK임팩트금융 대표는 “뜻깊은 세대교체를 통해 꼭 필요한 임팩트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임팩트스퀘어와 새로운 대표부가 IFK임팩트금융의 철학과 비전을 의미 있는 임팩트로 만들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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