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한 실천이 일상이 되는 사회
환경의 문제는 공유지를 바라보는 창입니다.
얼핏 주인이 없어 보이는 바다와 산, 물과 공기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나 하나쯤이야’ 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누구의 일도 아닌 바로 나의 일인데 마치 남의 일처럼 보입니다.
이대로 그냥 두면 공멸할 것이 뻔한데도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 보이는 것이 환경입니다.
IFK는 당장의 이익을 넘어서는 환경 가치에 귀 기울입니다. 미래에 더 소중한 가치를 만듭니다.
다음 세대가 마스크없이 숨 쉬며 살 수 있는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만드는 것,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몫입니다.
Case Study
Tin Shed Ventures는 파타고니아에서 설립한 임팩트투자기관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신생 벤처를 발굴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통해 환경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한다는 파타고니아의 미션을 확산하기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하여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만드는 소셜벤처 부레오(Bureo)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4개 기업에 대해 총 7천5백만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주요 투자영역은 1) 재생유기농업 2)쓰레기 감축 및 폐기물 전환 3)신재생에너지 4) 수자원절약 5)환경 섬유산업기술 분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참조 : <Beyond CSR, CSR전환을 위한 파타고니아 사례분석>
복지, 교육, 노동 등의 사회문제를 중심으로 주로 구성되던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의 성과목표가 환경 분야로 확장되면서 성과 기반 임팩트금융의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농업/어업/임업의 친환경 인프라확충, 생태다양성 보전, 청정에너지 개발 등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고안된 환경성과기반 임팩트금융 모델 사업(Pay for Success)들은 환경성과보상사업(Environmental Impact Bond, EIB)이라는 이름으로 구분되어 불립니다. 2016년, 뉴욕에서는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친환경적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을 EIB 모델로 개시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EIB사업으로 Goldman Sachs와 Calvert Foundation이 투자자로 참여하였으며 그 사업규모는 2,500백만불입니다. 이외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숲 복원 및 조성, 해안 보호 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환경임팩트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