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노후가 보장되는 건강한 사회
에이징(ageing)은 우리 모두가 써야 하는 마지막 챕터(chapter)입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맞이하는지에 따라,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우리의 자화상이 다르게 완성됩니다.
이 것은 우리 각자의 부모님과 어떻게 작별하느냐의 문제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늙음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지 정직한 뒷모습으로 알려주는 일입니다.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혜와 경험이 담긴 우리 시대의 도서관들이 건강하게 새로운 세대와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
IFK가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