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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금융정책의 기조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이다. 금융이 생산적이고 혁신적인 분야에 재원을 공급하고, 사회의 취약한 구조와 함께하면서, 조셉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말하는 ‘포용적 성장’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금융이 사회를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는 진전된 정책 목표이다.정부는 2월 포용적 금융의 실행 방안의 하나로 사회가치기금 설립,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 인증, 사회적 금융 공급 확대 및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담은 사회적…